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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
앗피 한국 홈페이지에는 앗피 현지의 소식을 생생하게 알려드리는 현지 블로그가 있습니다. 그 중에서 호~리~ 씨가 전해드리는 바람의 시, 별의 시 블로그 업데이트 소식을 알려드립니다. 직접 보실 분은 이쪽으로! 클릭-> 바람의 시, 별의 시 2/19 겔렌데 상황
여러분, 오랜만에 뵙네요, 호~리~예요. 요즘 좀 정신이 없어서, 블로그 갱신이 늦었어요.
오늘은 오랜만에 겔렌데 상황을 알려드립니다. 우선 한장! 하야부사 코스 출발지점 사진이에요. 평소에는 바람이 강해서 이렇게 눈이 가득 쌓이는 건 드물어요. 여긴 오타카 코스 제 4 리프트 부근. 여긴 평소에도 눈이 별로 안 좋은 곳인데, 얼마 전에 강풍이 불어 좀 딱딱한 사면이 되었어요. 일부분에는 덤불이 있으니 조심해서 타세요. 마지막은 제2 자일러 코스 B. 자일러 쪽도 깨끗한 사면입니다. 전반적으로 기온이 낮아 설질이 양호한 상태입니다. 반대로 제 2 자일러 코스 A나, 세컨드 방면은 계곡 쪽에 눈이 쌓여 있어요. 여전히 톱 시즌입니다. 2/27 최고입니다! 안녕하세요. 오늘의 날씨를 보면서 겔렌데 상태를 생각해보시는 분도 많으실 거예요. 오늘 앗피는 최고의 파우더가 넘쳐났습니다. 극상의 아스피린 스노가 내렸거든요. 어제는 봄이라도 된 듯 따뜻했었는데, 밤에 갑자기 추워졌는지, 아침에 보니 앗피가 자랑하는 극상의 설질이 되었습니다. 운 좋게도 오늘 저는 아침부터 자일러 겔렌데에서 파우더를 마음껏 즐겼어요! 내일까지 눈이 내린다니까, 여러분도 꼭!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. 사진은 그제 제 2 자일러 코스 A를 찍은 것입니다. 그제도 아주 좋은 파우더였거든요. 아, 하나 더 알려드릴게요! 2월 29일이 무슨날일까요......? 맞아요, 고기 먹는 날이에요. (※ 29를 일본에서는 니쿠, 고기 라고 읽을 수 있다) 그래서, 앗피고원의 자일러 레스토랑에서는 29일부터 3월 2일까지 [고기의 날 페어]를 개최합니다! 징기스칸 코너의 양고기가 1.5배!! 사진은 전에 먹으러 갔을 때 찍은 사진인데, 고기는 그 일부분이니 훨씬 많을 거예요. 요금은 밥과 세트로 1,400엔입니다. 맛도 좋고 미용에도 좋은 징기스칸. 꼭 이번 기회에 드셔보세요! |